SKADA 러닝크루 및 SK Data Academy 중급 수료
2024.07.04~2024.08.14
러닝 크루원을 모집합니다!!
라는 글에 한번 지원을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해보았다.
해커톤처럼 회의시간을 잡는 것과는 다르게, 자유롭게 토의하고 매 주마다 '러닝 크루 활동'에 조원 중 한명이 팀원들이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면서 정리했던 것을 파일로 만들어 업로드하면서 활동을 진행하였다.
대면으로 진행하는 조도 있지만, 우리 조원들은 지역이 너무 멀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하였기에 편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들 러닝크루 중에 우수 러닝크루 조를 뽑는다고 하여서 열심히 해보자고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
1주차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외활동이기도 하고, 처음 뵙는 사람들이 있는 톡방에 초대되어 말을 한다는 것이 좀 무섭기도 하지만 용기있게 남겨보았었다. 다행히도 경험이 많으셨던 분들은 없었어서 이후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 주셔서 좋았었습니다 :)
무엇보다 제일 어려웠던 것은 팀명 정하기였던 것 같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점검해 정리한 파일들을 각각 올리기로는 했지만....
뭔가 부끄러운 것을 내기는 뭐했어서 어떻게 하지 고민하던 순간, 팀장님께서 'susususuperSUNI' 아이디어 내주신 것이 가장 좋아보여서 이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 -> 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ㅠ
2주차

프로젝트는 각 개인별 신청한 프로젝트를 강의를 듣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강의만 따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어서 코드를 이해하는 것에 집중하였지만 단기간에 하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3주차

그래도 수료 조건인 프로젝트 2개 이수는 완료하였고, 마지막인 개인 단위 해커톤만 남겨놓은 상황이었습니다!
4, 5주차
이제 남겨놓은 것은 개인 해커톤만 남아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블로그나 다른 글을 작성할 때, SK 현업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 및 데이터를 유출하지 말아달라고 공지해주셔서 제대로 된 글을 작성할 수는 없지만, 큰 f1-score 점수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해커톤이었습니다.
톡방에서도 다들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정보를 제대로 공유할 수는 없으니 어떤 결과를 얻고 있는지 근황을 남기고, 이를 러닝크루 활동일지에 작성하면서 5주차까지 꾸준히 마무리 완료했습니다!
비록 다른 LG Aimers 5기 해커톤 기간과 일정이 겹쳐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첫 대외활동으로서 끝까지 완수하면서 SK Data Academy 1기를 이수한 것에 의의를 두고자 합니다!
추가로 이번 해커톤에서 1위를 하신 분이 코드를 SKADA 1기 중급 톡방에 공유를 해주셨는데, 모델 선택, Feature Extraction을 사용하시면서 f1-score을 높이신 부분이 인상깊어 글에도 링크를 남기고자 합니다!
https://beomsun0829.tistory.com/71
2024.08.14 Wrap-up
마지막 이수 날에는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비대면 라이브나 직접 신청해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아쉽게도 당일에 수강신청이 있어 대면으로는 참여하지 못했다.
이 날의 SK에서 데이터분석 분야로 일하고 계신 현직자 분들이 career talk에 참여해주셨고, 질문 사항도 잘 받아주시면서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셔서 좋은 시간을 가졌었다.제일 기억에 남던 질문은 '석사 과정을 무조건 밟는 것이 좋은가?'였는데,석박사 통합과정을 밟으신 현직자 분은 무조건 보다는 자신이 공부가 더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경험에 따라 이야기 하신 것이어서 다른 현직자분들과는 의견이 다른 점이 있어 흥미로웠다.
그리고 대망의 우수 조 선발!

우리 조가 당선이 되었던 것은 이미 팀장님께서 카톡으로 공지를 해주셔서 알고 있었지만, 상품은 서프라이즈라고 알려주시지 않았다고 하셨다. 그래서 한 치킨 1마리 정도 주실려나...?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무려 말복이라 2마리나 주셨다...... 세상에
이수 다음 날에 가족끼리 나눠서 잘 먹었고, 당시 받은 후에 카톡방에서도 다들 놀라셨다...사랑해요 SKADA